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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s/Session Reports

#9_2016년 3월 19일 DEMA Session Report

안녕하세요 2016년 상반기 9번째 세션의 리포터 마미솔Hands입니다.

저번주 4D프로젝트가 끝나고 새로운 프로젝트 아카디마를 시작하였습니다. 공유라는 키워드를가지고D에서는 공공미술, E에서는 포켓몬 고, M에서는 플랫폼비즈니스, A에서는 언어와 의사소통이라는 세부주제로 나뉘어졌는데요. 각 조의 아카디마 첫번째 주 발표들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CADEMA : 1주차 조발표



언어와 의사소통


 언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생각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같은 눈이라는 단어를 보아도 에스키모의 언어의 눈은 세분화되어 수백가지 눈에 대한 표현이 있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과 사랑, 외국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연과 사랑이 다르다. 이처럼 같은 단어이지만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라는 주제가 생각났다고 한다. 인간은 생성된 언어로 소통하고 사유하는데, 인공지능은 새성된 언어와 연관된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자체분류한다. 이 말은 즉 인간은 언어로 인해 그 사고가 한정되는데 인공지능은 아닐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언어학이라는 것이 인간의 영역인가, 기계와 인간은 엄연히 다른가등의 여러 이야기 결과, 영화 <HER>에서 인간같이 맥락을 이해하며 심층적이해와 감정을 가지고 의사소통하는 인간같은 인공지능에 대하여 생각이 났고, 다음 시간에는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포켓몬고


이 조는 AR/VR기술로 탄생된 닌텐도와 구글의 합작 게임 포켓몬 고가 주제였습니다. 우선 포켓몬 고라는 게임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이에 사용된 기술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부를 토대로 기술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가상현실이라는 공간을 통해 시간을 구분하기가 힘들어지거나, 게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 발생의 가능성 그리고 앞으로 이 기술을 토대로 무엇을 얻을 수 있으며 어떻게 우리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지 등등 다음주에는 기술이 가져올 다양한 영향을 이야기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공미술

이 조는 공공의 장소에 놓여지는 미술 대중들을 위한 미술, 공공미술을 주제로  아카디마 첫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첫주동안에는 공공미술이 무엇인지, 어디까지가 공공미술의 범주인지에 대해 탐구를 하였습니다. 이 조는 공공미술에 대한 리서치를 토대로 하나의 사례를 직접 만들어보기로 하였고, 대중 전체가 아닌 소수를 위한 공공미술, 당시에만 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없어지지 않는 공공미술, 불완정,일렁임이라는 주제를 담은 공공미술을 직접 설치 제작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이에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공공미술과 개념미술의 차이점 공공미술 그리고 불완정이라는 주제의 와이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플랫폼비즈니스


이 조는 플랫폼 비즈니스 라는 주제로 아카디마 첫주를 시작하였습니다. 우선 플랫폼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여 각조원들이 이에 대한 개념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플랫폼비즈니스가 무엇인지에 대한 리서치내용을 함께 공유하였고, 앞으로 아카디마 나머지 주들의 방향성에 대하여 여러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외국 서비스 사례들 조사, 카테고리들을 더욱 더 깊숙히 이해해보며 구분해보기 (네트워크 효과에 대한 플러스 마이너스), 그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들의 사례들과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이번주, 아카디마 D,E,M,A 4개로 구성된 조들의 한주동안 이야기한 관점들을 함께 공유 할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각 조들이 어떤 흥미로운 내용들을 들려줄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아카디마를 진행할지 궁금합니다.

다음세션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