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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s/Session Reports

#4_2015년 1월 31일 DEMA Session Report

안녕하세요! DEMA Studio입니다. 이번 세션은 매우 특별한 장소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장한얼 허츠님의 도움으로 스타일 쉐어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션이 시작 하기전에는 아이즈들의 프로필 사진촬영을 김재기 허츠님이 해주셨습니다.



4D 프로젝트

이번 주는 4D프로젝트 Discover 2주차로, 각 팀들이 대중교통에 관해 Discover한 내용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 첫번째 발표

첫 발표를 진행한 조는 서유현, 이주영, 이태진, 고은빈, 박세원, 양희주, 임성구 acting으로 이루어진 조였습니다. 지난 세션때 받았던 피드백인 ’관계에 대한 discover’에 신경을 써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DEMA의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각 팀원들이 최대한 많은 말을 하며 각자의 관점으로 대중교통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 관계와 관련된것들을 포스트잇에 정리해보고, 그것을 다시 대중교통의 관점에서 보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대중교통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얻었고, 그중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특히 후각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 두번째 발표

두번째 발표를 진행한 조는 김지혜, 김병주, 김현동, 김준성, 정나진, 노소령 acting으로 이루어진 조였습니다. 이 조는 지난주에는 무조건 관찰 / 무조건 논의를 진행하였다면, 이번주에는 그 흩뿌려진 점들의 연결점을 찾고, 근본에는 무엇이 있는가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의 논의를 구조화 시키고, 지하철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며, 여정을 중심으로 프레임을 짠 결과, 역 바깥, 역사 출입구, 역내 통로, 개찰구, 플랫품, 지하철 출입구, 지하철, 환승통로 각각의 장소에서 단계별로 특징을 정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들을 중심으로 다시 지하철을 타고 관찰하면서 몇가지 부적합한 특징들은 제외하여 ‘대중교통의 핵심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 이라는 키워드를 얻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진행하고, 전달도 잘되어서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 세번째 발표

마지막 발표를 진행한 조는 이해인, 박종환, 서헤지, 배수민, 이수헌, 이승현 acting으로 이루어진 조였습니다. 지난주에는 미시적인 관계에 집중하여 진행한 것과 반대로, 이번주는 관계라는 키워드로 대중교통을 넓게 보고 범위를 좁혀서, 전체의 맥락 속 대중교통에서 관계의 가치와 방향성에 대해 탐구였습니다. 관찰의 방향성은 쉽게 어기는 행동이나 규칙, 작은 불편함,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진행 되었고, 시장으로서의 대중이라는 키워드로 데스크리서치를 병행하여 관찰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지하철 광고’ 라는 키워드를 얻을 수 있었고, 대중교통의 불편함은 시설 보다는 다른 사람과 관련된 내용이 불편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두가지 인사이트를, 두팀으로 나누어 좀더 깊게 탐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관점공유

이번 관점공유는 박세원 eyes, 박종환 hands가 순서대로 진행하였습니다.


- 나의 단점과 사이좋게 지내기



박세원 eyes는 ‘나의 단점과 사이좋게 지내기’ 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같은 실수를 여러 관계에서 반복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은 경험을 ’괜찮아 사랑이야’라는 드라마와 연관지어서 설명해주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www.demastudio.org/198)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박종환 hands는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을 소개하며 관점공유를 진행했습니다. 삶에 대한 건강 한 시각, 사물이나 사람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시각을 갖기위한 노력에 대한 내용이었고, 스타트업의 경험에서 나온 진심이 담긴 조언도 있었습니다. ’가까이서도 보고 멀리서도 보는것, 적당한 거리를 찾는것’에 관한 내용은 여기(www.demastudio.org/201)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이번 액티비티는 김현동 hands가 진행하였습니다. 대중교통을 주제로 4D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지하철을 주제로 ’와일드 마일드’라는 아이디에이션 툴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액티비티의 구성이 잘 짜여져 진행되었고, 프로젝트 주제와 관련된 프로젝트여서 몰입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와일드한 아이디에이션, 마일드한 아이디에이션을 순서대로 하여, 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