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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2018.09.15 DEMA Session Report

DEMA Studio 2018. 12. 7. 15:16

동아리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는 조유연 아이즈입니다^^~ 2018 하반기 디마 8번째 세션 리포터를 맡아 UP!프로젝트 첫번째 발표시간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네요.

성교육’, ‘비혼주의’, 그리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팀에서 어떤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려 했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1. 김진혁, 김여정, 김주연, 조유연

첫번째 발표를 맡은 김진혁 hearts성교육이라는 주제를 팀원들과 어떻게 구체화시켰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성교육의 대상을 지적장애인이나 장애인의 보호자로 설정했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지적장애인이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거나 가해자가 되는 사례가 많아 그런 주제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그런 사례들에 대해서 다양한 기사와 통계자료를 예시로 들며 설명했습니다. 지적장애인이 당하는 성폭력의 건수는 높으나 기소비율은 낮았습니다.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피해를 증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장애인이 가해자인 경우에도, 비장애인과 같이 가해자 스스로가 변론하거나 서술해야 하므로 사건의 파악이 어렵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김진혁 hearts 속한 팀에서는 다음과 같은 해결 방안들을 모색했습니다. 장애인 집중 교육 프로그램 만들기, 지적장애인의 성교육을 위한 보조교구만들기, 장애인 보호자 교육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동지침을 장애인들에게 정해주는 교육의 방식을 선택할 경우 장애인들에게 편향된 생각을 각인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팀은 그들의 주변을 살피기로 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적 장애인의 보호자를 교육하기로 대략적으로 방향을 잡았고, 지적장애인 관련 성폭력 피해 가해 사례를 조사하고 그에 따른 보호자의 대처 방안을 유동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그것들을 모아서 사례집을 만들 것이라는 것이성교육팀의 solution이었습니다.



  1. 김문주, 홍은혜, 문인경

다음은비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혼과 공동체를 엮어 새로운 주거형식을 모색한 팀의 발표 내용입니다. 우선 그들은 비혼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보고, 결혼이라는 법적 제도 외에도 파트너 등록 등의 사회적 제도가 있음을 설명한 , 결혼의 여러 문제 축의금을 언급했습니다.

그들이 주안점을 점은, 사랑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들끼리 어떻게 공동체를 이루어 함께 있을까? 대한 해결책입니다. 비혼 공동체의 예시로 여성 공동체, 가족이 아닌 공동체, 네덜란드의 사회주택, 주거 내부에서의 형태를 들고 주거 가치와 공동체 내부의 규칙과 공동체 보호에 대한 방안을 생각해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팀은 발표에 대해결혼이라는 사회적 제재를 넘어서는 기획안을 생각할 있을지 모르겠다.’, ‘공동체의 범위를 명확하게 표시하는 좋을 같다라는 피드백을 내놓았습니다.



  1. 조승연, 최하늘, 하혜림

혐오표현 대해 UP프로젝트를 진행하게 팀의 발표였습니다. 발표는 최하늘 eyes 맡아 진행해주었는데요, 그들은 여성과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이 심화되고 보편화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혐오표현과 관련하여 실제로도 동성애자를 대상으로 혐오 범죄가 여러 건수 발생하였으며 최근에는 종로 근처에서 호모포비아 집단이 범죄를 저지른 사건도 있다고 합니다. 혐오표현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규제하고 완화할 방법을 찾는 것이 팀의 목표라고 합니다.



이어서 허츠 세션이 있었는데요, 김혜림 허츠는디자인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얼마나 다양하게 적용이 이루어질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세션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브랜딩의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며 화장품 판매에 있어서 브랜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 화장품업계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김혜림 허츠는 디마를 하는 목적을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DEMA 스튜디오에서 얻은 것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이야기해주었는데요, 정말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학과에 재학중인 사람들의 생각을 들으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포용력을 키울 있었다고 합니다. 나아가 ?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함으로써 문제 해결력을 길렀다고 하니, 디마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 있었습니다.  

김혜림 허츠는 마지막으로 사업이라는 단어와 장사라는 단어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은 사업이라는 겉만 윤택해 보이는 단어보단 SELL BUY 개념이 확실하게 내포되어 있는 장사라는 단어가 자신이 하는 일에 맞다고 생각한다는군요.


다음 주는 추석으로 다들 명절을 지내고, 다음주에 명확하게 주제에 맞는 프로젝트를 설계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다음 세션도 조에서 어떤 흥미로운 내용을 말해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