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s/Session Reports

#16 2018년 6월 2일 DEMA Session Report

DEMA Studio 2018. 7. 12. 03:20

안녕하세요. 62일 세션 리포터 이정은hands입니다. 이번주는 아카디마 2주차 발표로 시작했습니다.


    1. 향수철학 _ 이유진, 이정은, 이지윤


    첫번째로는 향수철학팀의 이유진heads가 발표를 했습니다.

향수철학팀은 그랑핸드 북촌 방문에 방문해서, 직접 여러가지 향을 맡을 계획이였지만 생각보다 향들이 화학 인공적인향이라 실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유진heads는 자신의 취향인 ‘susie salmon : 꽃집에 놓여져있는 부케라는 이름의 향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이 향은 탑노트는 lemon 미들노트는 lilly 베이스노트는 white musk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top - middle - base 노트들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일단 향수용어인 note 한가지 원료나 여러가지 배합에서 나오는 하나의 향에 대한 후각적인 인상이라고 합니다.

 탑노트는 시간에 따른 향수향의 변화 / 탑노트 10분내에 날아가는 향 / 빨리 증발되는 밝고 가벼운 향,

     미들노트는  알코올의 함량차이 /미들노트 30-60분후의 안정된 상태 - 하트노트,

     베이스노트는 분자의 증발속도차이 / 2-3시간 후로 부터의 향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향수의 중점이 되는 향은 향이 빨리 날아가면 탑노트로 향을 느끼고, 잔류는 베이스로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탑노트에는 시트러스향 많이 사용 - 상쾌함 시원함을 느끼고, 베이스는 우디향, 그윽한 향기들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음주에는 서로에게 시그니처향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하는데, 어떤 향들일지 궁금합니다.




      2 .  사진_김진혁, 문인경, 문수민


            두번째로는 사진팀의 김진혁eyes가 발표했습니다.

    사진팀은 사진에 대해 학구적 접근을 위해 구도를 공부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의 구도는 표현하고자 하는 목표나 아이디어를 담아내기위해 사진상의 물체와 요소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고,

          그 구도기법중  3분할 구도기법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3분할 구도기법은 황금비율에 따른 안정감과 몰입감을 주는 기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접 서촌에서 필름카메라로 출사를 나갔다고 합니다.

          인물 / 배경 / 사물을 테마로 찍었고, 다음주에 인화를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사진들일지 기대가됩니다!




       

       3. 미래식량 _조승연, 이화니, 현수환



    세번째로는 조승연eyes가 미래식량에 대해 발표를 했는데요.

    이들은 미래식량의 범위를 좁혀 을 중점으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 정화 방법으로 정수기의 원리 / 간이정수기 / life-saver 필터기를 사례로 들며 설명해주고,

           다음주에도 물 정화 공학원리 공부를 통해 미래에는 이런 기술이 어떻게 이용될지에 대한 사회경제적접근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어려운 주제이니만큼 여러가지 리서치를 통해 많은 공부를 할 것같네요.


    4. 카카오아니고 - 문화예술 마케팅 _ 구해빈, 김상아, 김민경


       

               네번째로는 김상아heads가 문화예술마케팅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먼저, 문화예술마케팅의 정의와, 마케팅과의 비교를 통해 문화예술 마케팅을 설명해주었습니다.

        문화예술 마케팅은,

        1. 문화예술을 통한 마케팅 ( CSR )

        2. 문화예술단체 마케팅

        모두 포함하는 말이고,

        마케팅 - 문화예술 마케팅의 차이는,

        마케팅은 시장의 필요의 의해 제품과 서비스가 만들어짐 ( 니즈파악 - 니즈충족점검  - 제작 - 시장진입 )것이지만,

        문화예술마케팅 : 시장의 필요가 아닌 기업자체에서 시작 / 마켓자체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화예술마케팅의 사례를 설명해주었는데요.

        첫째로는, 현대카드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현대카드 컬쳐 &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마케팅을 통해 젊은층의 고객을 끊임없이 유입하고 있는데,

        슈퍼콘서트 / 컬쳐프로젝트 / 라이    브러리 / 글로벌 뮤지엄 패스등, 소비행위와 문화생활의 밀접한 매치를 통해 카드사용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마케팅은 기존 고객 충성도 상승, 신규 고객 유입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CJ 엔터테인트먼트를 사례로 들었는데

        CJ에서는 미디어콘텐츠 / 영화사업 / 음악 / 컨벤션 / 공연 / 애니메이션 / 미디어 부분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고,

        이는 다음주에 더 공부를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으로는, 침묵하디마를 진행하였는데요.

이번 주제는 ‘관종’이였고, 이번에는 사회자 없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발제를 해준 수민이의 몇가지의 질문으로 토론이 이어졌는데,

관종을 한심하게 여긴다면, 당신은 그렇지 않다고 자부하는가?와 관종이 주는 실체적 피해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관종은 타인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에 의해 생긴 것으로, 요즘은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겉치장이 화려한 사람들이 주는 비교라는 스트레스와 tmi (너무 과도한 정보)때문에 실체적피해보다는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한 개성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거부감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런사람들보다는 도덕적 결함을 가진 관종이 사회적인 해결방법이 절실히 필요해보였던 것 같습니다. 관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는 시간이였고, 뚜렷한 결론은 없었지만, 현재사회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벌써 디마가 끝이나게 되는데요!

반년동안 기존 heads hands, 새로들어온 eyes들 모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