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s/Session Reports

#9 2017년 3월 25일 Dema Session Report(MT)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5. 27. 19:07

안녕하세요, DEMA Studio입니다! 저는 이번 세션리포터를 맡은 김지나 eyes입니다.
이번 주 세션은 ACADEMA의 설레는 첫 시작을 MT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더욱 신나는 세션이었는데요. 가장 먼저 ACADEMA 각 팀의 발표가 진행된 후 신나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ACADEMA의 주제는 영화철학, Processing, 건축, Branding입니다. 각 주제 모두 굉장히 기대되는데요. 한 주 동안 각 팀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그리고 레크리에이션에서 어떤 재밌는 일이 있었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1. ACADEMA 1st Week 조발표

  1. 영화철학 : 김진희, 김채원, 정대명, 허운

영화철학 조의 발표는 김진희eyes께서 맡아주셨습니다. ACADEMA에서는 영화의 MOOD를 기준으로 3가지로 접근한다고 하는데요. 어두운 느낌, 밝은 느낌, 공상과학 이 3 분야의 영화를 본 후 철학적 감상을 나눈다고 합니다. 어두운 느낌의 영화로는 영화<나비영화>, 밝은 느낌의 영화로는 <코치카터>, 공상과학의 영화는 추후에 정한다는 계획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주에는 영화<나비효과>를 본 후 팀원들의 감상평에 대해 함께 나누어주셨습니다.

 

  1. Processing : 구현정, 이종호, 황보영

Processing조의 발표는 이종호 eyes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이종호 eyes께선 Processing이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워낙 비전공자들에게 낯선 분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여러가지 예시를 통해 직접 프로세싱을 보여주심으로써 설명으로는 감이 잡히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 건축 : 김채원, 나해니, 이재림

건축 조는 이재림 eyes께서 맡아주셨습니다. 건축조의 경우 동양과 서양의 건축 중 팀원들이 동양의 건축에 더욱 관심이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건축, 나아가 공간의 의미에 대해서도 많은 이론을 설명해주셨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의/식/주 중 주()에 대한 인식이 가장 부족하다는 점 또한 짚어주셨습니다.

 

  1. Branding : 김은후, 김지나, 이병탁, 이후인

Branding조의 발표는 저 김지나eyes가 진행했습니다. Branding조는 Branding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고, 이론에서 나아가 성공사례와 실패사례를 도시브랜딩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어 각 팀원들이 관심 가는 분야의 브랜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랜딩에 대한 궁금증을 이야기함으로써 앞으로의 ACADEMA 진행의 방향성을 논의하였습니다.

 

 

  1. 레크리에이션

이번 MT 역시 엠티준비위원회의 기획 아래 풍부한 컨텐츠로 진행되었는데요. 나해니 eyes의 진행과 함께 여러 가지 팀별 대항전, 애장품 경매, DEMA TALK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DEMA인들 간의 팀웍을 더 높일 수 있는 팀별 대항전 게임으로는 몸으로 말해요, 이구동성, 꽁트만들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대항전이 진행되는 동안 숨어있는 X맨을 찾는 흥미진진한 미션도 숨어있었는데요. 진행될수록 뜨거워지는 DEMA인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각자 미리 챙겨온 애장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애장품에 담긴 이야기와 추억을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DEMA인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적어 하나씩 뽑으며 궁금한 사람을 지목하는 “DEMA Talk”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면서, 그리고 스스로 답 하면서 더욱 깊은 나를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DEMA인들은 이번 MT도 뜨겁고 따뜻하게 보냈는데요. 밤새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첫차를 타고 다들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다들 바쁜 일상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MT와 함께 시작된 ACADEMA 역시 각 팀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지 정말 궁금하네요. 다음 세션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