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_2015년 9월 12일 DEMA Session Report
안녕하세요~ 2015년 하반기 일곱번째 세션의 세션리포터 최윤영 Eyes 입니다.지난 세션에서는 이번 학기 첫번째 프로젝트인 '4D 프로젝트'의 Develop 단계를 진행한 후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단계인 Deliver단계를 도와줄 액티비티 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나진Hands 와 홍지인Eyes 의 관점 공유도 이루어 졌습니다.
1. 4D Project: Develop단계 2주차
1) 노소령, 박세원, 이수헌, 장희수, 백재현
첫번째 조의 발표는 장희수Eyes가 맡아주었습니다. 지난주 시간에서 벗어나 템포 갖기 라는 주제로 이번주도 역시 템포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는데요, GOTEMP 라는 팀 이름까지 정했다고 합니다. 일상의 리듬과 휴식이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만들고 싶고, 자신의 템포를 찾기 위해 도움을 주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탐구를 해본 결과, 자신의 하루가 분석이 되어 음악으로 표현되고 자기 전 분석된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감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하루가 분석이 되는 부분은 색으로 구분을 지으며, 음악으로 표현되는 부분은 자기 전 데이터로 분석이 되어 그날의 휴식에 따라 노래로 표현이 됩니다. 또 Prototype 으로 휴식을 기록하는 팔찌를 만들어보았고 앞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라는 기술을 이용하여 팔찌를 만든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의 그래픽을 어떻게 할지 언제 휴식을 했는지 음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구한다고 하였습니다.
2) 고은빈, 마미솔, 심정륜, 양희주, 이승현, 형지현
두번째 조의 발표는 마미솔Eyes가 맡아주었습니다. 지난주 휴식을 하지 못하는 것은 불안해서, 불안한 것은 뒤쳐지니까 라는 문장의 정의를 내려주었는데요 뒤쳐지는 것 또한 자존감과 주변환경에 대한 분위기와 연결이며,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끼리 스스로 비교를 통해 느끼는 열등감이다. 라고 하였는데요 뒤쳐짐 이란 것이 남들도 다 느끼는 것이며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면서 뒤쳐질까 라며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일러스트와 비유를 통해 메시지전달을 하기로 하였고, Fade out 이라는 영상 기법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일러스트의 내용은 내가 두려워했던 남들과 뒤쳐지 않기 위해서 의식하며 달리고 있었지만 실제로 다른 길을 걷고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의 일러스트 입니다. 일러스트의 내용 분위기를 통해 긍정적이고 부드러운 쪽으로 주제 전달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서혜지, 배수민, 최예지, 정나진, 최윤영
세번째 조의 발표는 최예지Eyes 가 맡아주었습니다. 지난주 정적인 휴식을 취하며 불안한 사람들을 위해 어플 제작에 대한 얘기를 나눈 후, 이번주는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휴식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풀어나가 보았습니다. 풀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성취 보이기 + 휴식을 할 일로 만드는 체험을 해보며 Prototype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결과로 할 땐 하고, 쉴 땐 쉬고 라는 문장의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일과 휴식의 조화, 휴식 플래너 P(lan)REST 라는 어플 의 이름을 짓고 휴식을 일 보다 강조하며 휴식의 중요성과 일과 휴식의 조화성을 알려주는 어플 입니다. 다음주 세부사항 결정 및 UI디자인을 하기로 했습니다.
2. DELIVER 과정 설명
솔루션 수렴 후 전달 가능한 형태로 만들어 보는 단계이며, prototype을 하면서 많은 실패를 갖는 시간입니다.
3. 관점 공유
1} 정나진Hands
오늘부터 생각 하는 것을 멈추기로 했다. ‘경계에 관한 물음 들, 어디까지 나라고 이야기 할 수있을까?’ 관계속의 이야기에는 말로 정의하기에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마주해야 알 수 있는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생각을 핑계로 미루어 오곤 했죠. 내 안으로만 파고들기 보단 밖으로 부딪히는게 낫다. 그래서 생각 하는 것을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것이 나쁜것일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Dema Talk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홍지인Eyes
TREND IS NOT TREND 트랜드 리더들은 어떠면 타고난 이야기 꾼 일지도 모릅니다. 결국은 감각적인 이야기들 이기 때문입니다. 한눈에, 말이 필요없이 멋져 보이는 것들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전달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냥 감각적이고 예쁜 것에 끝나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과정에 충실한 결과가 좋은 홍지인Eyes의 관점인데요, 그렇기에 디자인을 하고 있는 목적은 내 생각을 담고 이유 있는, 필요 있는, 도움 되는, 예쁜 것에서 끝나지 않는 디자인을 하고싶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Dema Talk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