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s/Session Reports

#2_2015년 8월 8일 DEMA Session Report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19. 20:40

안녕하세요! 2015년 하반기 DEMA Studio의 두 번째 세션을 소개해 드릴 세션리포터 고은빈입니다.

 

두 번째 세션인 만큼 우선 디마에 대한, 디마의 비젼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이번 학기 디마 방향성을 이야기하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는 워크샵을 진행한세션으로써 새롭게 모인 디마 구성원들이 본격적인 첫 번째 프로젝트에 임하기 앞서 디자인 프로세스를 간략하고 빠르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D Process Workshop

 



  

디마의 비젼 중 하나인 Design Thinking에 대해 공부해 보고,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입니다.

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선물하기입니다. 가장 최근에 선물을 주고 받았던 경험을 떠올려 선물하는 경험자체를 Redesign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Design Thinking Workshop 5개의, Empathize, Define, Ideate, Prototype, Test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 번째로 Empathize에서는, 각 조원들이 직접 interviewer, interviewee가 되어 서로의 선물하기의 경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디자인 사고의 토대인 공감하기를 경험하고, 디자인의 대상이 될 사람들에 대해 주의깊게 탐구하고, 관찰하고 몰입합니다.

 

 

  



 

두 번째로 Define에서는, 앞전에 공감하기 단계에서 얻은 정보들을 종헙하고 주목할 만한 점들을 포착합니다. ‘여정지도라는 사용해 좀 더 순차적이고 시각적으로 정보들을 나열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도출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냅니다.

 

 

 

 


 

세 번째로 Ideate에서는, 설정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단계로서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르소나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이 인물의 특징을 토대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에서 ‘Mild Wild’ 라는 툴을 이용해,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빠른 시간내에 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 Prototype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실제로 구현해내보는 작업입니다. 완성품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보고 실패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입니다.

 

 

 


 

다 섯째로 Test에서는 앞서 만들어 낸 프로토타입을 토대로 피드백을 받고 이를 보완하는 작업을 거듭하는 단계입니다.

 

이번 DEMA Studio Workshop에서는선물하기라는 주제로 각 조마다 지정한 다양한 문제점을 토대로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어가 나오고 실제로 만들어 보는 과정까지 가져봄으로써 ‘Design Thinking’을 몸소 체험해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렇게 Design Thinking Workshop을 마친 후 앞으로 6주동안 이루어 질 4D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대인(20,30)과 휴식이라는 주제를 받았습니다.

 

다음주에는 휴식 경험의 Redesig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 번째 주에 어떤 논의를 진행했는 지에 대한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