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_ 2014년 1월 11일 DEMA Session Report
2014년 1월 11일 <2014년 상반기 DEMA Studio Starts!>
안녕하세요 디마스튜디오입니다^^
저번주 토요일인 1월 11일 드디어 새로운 EYES들과 함께 디마스튜디오의 상반기 세션이 시작되었는데요- 첫 세션답게 이번 세션은 디마스튜디오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공유하고, 상반기의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션의 가장 핵심이었죠! New EYES들의 고유한 컬러를 느껴볼 수 있는 Design My Brand가 이어졌습니다. 첫 세션인 만큼 많은 허츠분들이 함께 디마의 새출발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1. New Heads들의 DEMA 개론
2014년 상반기, 디마를 책임질 한나영, 박슬기, 김준환 헤즈의 간단한 인사로 시작된 DEMA 개론 시간은 크게 두 부분이었는데요, 첫 부분은 디마의 비젼과 목표, 인재상, 추구하는 분위기, 그리고 디마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용을 정리하며 궁극적으로 2014년 디마는 ‘Innovative Platform’이라는 정의로 끝을 맺었습니다. 이후 계획된 각각의 세션들에 대한 설명과 의의, 그리고 전반적인 스케쥴을 소개하며 앞으로 6개월이 어떤 모습일지 공유하며 첫 파트는 끝을 맺었지요.
첫 세션에 와주신 수많은 디마인들! 한얼이형 손이…
2. New EYES’ Time! Design My Brand
사실 허츠분들은 이 파트를 보러 오셨을 것 같아요^^ 디마의 신입맴버들인 아이즈들의 시간인 DMB가 이어졌습니다. DMB는 아이즈들이 기존 디마인들에게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Iconic한 한 장의 슬라이드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갑자기 저도 지난 DMB때 ‘이렇게 열정적이고, 특이하고, 충격적인ㅋㅋㅋㅋ 사람들이 있었구나’할 정도로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것이 생각나네요. 역시 이번 아이즈들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통통 튀는 분들이셨습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원피스’처럼 자신은 끝없는 모험을 하고 있다고 정의한 김관우 아이즈의 ‘모험디자이너’, 자신을 주변의 관계를 통해 재조명하며 카카오톡 메시지로 슬라이드를 채워준 교수님ㅋ 노하영 아이즈, 자신을 ‘긍정의 Spring’으로 판매한…ㅋㅋㅋ 이소현 아이즈, ‘백사자’의 태몽과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이야기해준 이수정 아이즈, 일단 나오자마자 머리풀면서ㄷㄷ ‘어장관리녀’로 자신을 표현한 조휴담 아이즈, A/S라는 브랜드로 자신의 가치관을 담아낸 열정맨 최재훈 아이즈, 국밥매니아 최준원 아이즈, ‘책’을 중심으로 자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한주연 아이즈, 그리고 스스로 또라이...라고 어필한 홍용규 아이즈! 10명 모두 누구하나 기억 안나는 분이 없었을 만큼 개성있는 분들이었죠^^
조휴담, 한주연 아이즈의 DMB- 모든 아이즈분들의 DMB를 찍지 못한 게 아쉽네요ㅠ
3. DEMA Founder 유성지 허츠님의 환영사
상반기 세션의 첫 시작의 환영사는 유성지 허츠님이 해주셨습니다^^ 엄청 동안… 이셔서 놀랐어요. 사람은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중요하고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죠. 사랑이란 자연스러운 것이고, 가슴으로 먼저 움직이는 것이고, 이해보다는 행동으로 실천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삶이 변하잖아요^^ 많은 허츠분들이 ‘디마는 나의 터닝포인트였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 분들이 디마에서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성지 허츠님의 말씀처럼, ‘주어진 길 중에 자신의 사랑이 없으면 따르지 않고 만들어가려는 사람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가슴 속에 자신의 사랑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하며 동고동락하는 디마가 얼마나 행복한 곳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어요. 그리고 저는 성지형의 팬이 됩니다…
유성지 허츠님의 스피치와 허츠님들의 덕담 한마디
다음 세션인 18일에는 Stanford D.School의 Crash Course를 통해 디자인적 사고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하고 앞으로 6주 동안 진행될 디마의 HCD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저희가 꾸려갈 6개월 흐뭇하게 지켜봐 주시구요! 의미있는 상반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첫 세션리포트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주에 뵈어요^^
DEMA Heads _ 김준환